매년 우리나라에서 암 환자가 몇 명이 생기는지 알고 계시나요? 해마다 차이는 있지만 매년 평균적으로 약 22만명의 사람이 암 진단을 받는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수치에 충격이신가요? 때문에 평소에 암을 예방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암은 여러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하지만 먹는 것으로부터 발병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너무도 중요한 것이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항암효과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슈퍼푸드 3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항암 효과가 탁월한 슈퍼푸드 3가지
1. 브로콜리를 매일 드세요
브로콜리는 생긴 것과는 달리 배추과에 속하는 녹색을 띄 채소입니다. 단단하고 연한 녹색의 줄기 위에 초록색의 풍성한 꽃이 장식되어 있는 모양새이지요.
브로콜리는 비타민이 풍부하기로 유명한데요, 2002년에는 미국 타임지에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음식입니다. 게다가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도 “최고의 항암식품이다”라고 선언할 정도로 정말 좋은 항암식품입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A, B1, B2, 칼슘, 미네랄뿐만 아니라 설포라판(sulforaphane)이라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아주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물질이 체내에 흡수되면 몸속에 있는 활성산소를 잡아주고 산화를 막아주기 때문에 노화를 막고 암까지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러 연구들에 따르면 이 설포라판은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막아주고 폐암이나 대장암에도 이롭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암이 무서운 것은 바로 증식인데요, 이 설포라판이 암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암이 발생하는 과정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과유불급이라고 몸에 좋은 브로콜리라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지만, 우리가 통상적으로 먹는 정도라면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길러주는 아주 훌륭한 음식이 됩니다.
2. 블루베리를 드세요
블루베리는 어디에서나 사랑받는 과일로, 2002년 미국 타임지에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된 음식입니다.
블루베리는 몸에 필수적인 미네랄이 풍부하고, 철분, 마그네슘, 비타민이 풍부해서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블루베리는 특히 우리 몸속에 존재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우리 몸속에 있는 정상적인 세포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 호르몬 등으로부터 끊임 없는 자극과 도전을 받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세포 안에서는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는데, 이 활성산소는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만들어지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활성산소가 과다하게 생성이 되는 경우에는 DNA, 세포들에 영향을 미쳐서 유전자와 세포를 변화시키고 이 변이 된 세포들이 암이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활성산소는 염증을 일으키는 인자들을 자극하고 증가시켜 염증을 키우는데 이러한 과정이 반복 지속되면 만성염증이 생기고 다시 이 만성염증이 암을 발생시키는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속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은 암 예방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섭취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블루베리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고 했는데,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이라고 하는 물질은 비타민C의 약 2.5배 이상의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심장질환에도 도움이 되고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야말로 블루베리는 슈퍼푸드의 제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마늘을 드세요
마늘은 천연 향균제로 불릴 만한 음식으로 강력한 항균, 항염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늘에 있는 매운 성분 때문인데요, 이 마늘에 있는 매운 성분이 몸속에 있는 독소를 제거하고 세균을 없애주고 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까지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고마운 임무를 수행하는 물질이 바로 알리신이라는 성분입니다.
알리신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는데 비타민 B1이 중요한 이유는 체내에서 에너지를 생성하고 신경과 근육을 강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늘을 먹으면 몸에 원기가 왕성해지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마늘을 자주 먹게 되면 항바이러스, 항피로 효과가 있고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뇌 손상을 방지하고 오히려 뇌신경을 자극하여 뇌세포를 보호하고 치료하는 효과까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이만하면 슈퍼푸드로서 전혀 손색이 없는 음식인데요, 그렇다면 마늘은 어떻게 먹어야 항암효과를 내는 영양소를 잘 흡수시킬 수 있을까요?
마늘은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생으로 먹을 경우 위를 너무 자극하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분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의 설명에 따르면 마늘에 열을 가하면 폴리페놀의 함량이 늘어 항산화 효과가 증대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마늘에 열을 가하면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파괴되지만 반대로 알리신이 분해되면서 아조엔이라는 성분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 아조엔은 혈액순환을 돕고 소화를 촉진하고 몸속의 독소를 잡아주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아조엔이 생성되면서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의 성분도 함께 늘어나 그냥 먹을 때 보다 항산화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
저도 이번에 슈퍼푸드의 효능을 정리하면서 생각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마늘 즙을 먹는 것입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몸에 열이 없고 면역력이 부족해 자주 감기에 걸리는 느낌이 들기 때문인데요, 감기에 자주 걸린다는 것은 몸속에 염증이 많다는 방증이 될 수 있어서 항염, 항암 효과가 뛰어난 마늘을 섭취해 주려고 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처럼 마늘 즙을 드셔도 좋고, 브로콜리나 블루베리를 매일마다 꾸준히 섭취하셔서 암을 예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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