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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튼튼

탈모에 나쁜 습관 9가지!

by 아따아따 2021. 8. 22.

 

탈모. 탈모가 진행되기 시작하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점점 넓어지는 이마와, 듬성듬성 드러나는 두피를 볼 때마다 어쩌면 스트레스 때문에 탈모가 가속화되는 불안한 느낌도 받습니다.. 그런데 탈모에 나쁜 습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1. 뜨거운 물로 머리 감는 습관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집에와서 뜨뜻한 물로 샤워를 해주면 하루 간 쌓인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 듭니다. 그런데, 샤워 중에 빠진 머리카락이 너무 많거나 하지는 않던가요? 뜨거운 물로 샤워를 자주하면 뜨거운 증기가 모발의 탈수현상을 일으켜 모발 가닥이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발에 필요한 영양분이 두피에서 빠져나가면서 모발이 빠지기 쉬워지는 것이지요. 만약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을 포기할 수 없다면 적어도 머리를 감을 때 만큼은 조금 온도를 낮추어 감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좋지 않은 영양 습관

 

미용실에 가면 헤어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물론 집에서도 트리트먼트 제품들을 사용하여 머릿결을 가꾸기도 합니다. 그런데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는데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철분이 결핍되거나, 단백질 결핍 그리고 비타민 부족은 두피를 약화시키고 모발을 가늘게 하여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백질, 비타민, 적당한 지방, 오메가3, 철분 등이 풍부한 식단을 먹음으로써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도록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3. 머리를 꽉 묶는 습관

 

머리를 묶고 있는 것은 탈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소위 견인성 탈모라고 하지요. 물론 원하는 스타일링을 하기위해 머리카락을 단단히 고정시키는 것은 좋지만 그런 습관으로 인해 탈모가 생긴다면 어쩌면 되돌릴 수 없는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세게 늘리면 모낭에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손상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모낭이 영구적으로 손상되어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4. 머리를 젖은 상태로 두는 습관

 

혹시 머리를 감은 후에는 머리카락이 약해지는 것을 경험해보셨나요? 머리카락이 젖으면 머리카락이 약해지고 그런 상태로 두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젖은 머리카락이 베개나 쿠션에 닿으면 세균이 번식할 환경을 완벽하게 세팅하기 때문이지요. 또한 젖은 모발은 모발의 손상, 탈모 및 비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를 감은 후에는 절대 바로 잠들지 말고 머리를 충분히 말린 상태에서 잠들 수 있도록 하고 평소에도 젖은 상태로 생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머리카락에 열을 가하는 습관

 

머리를 말릴 때 헤어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지 않을 수는 없지만, 최상을 스타일링을 위해서 과도하게 머리카락에 열을 가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머리카락에 컬을 만들기 위해 머리카락을 빗으로 감은 상태로 헤어드라이기의 열을 가하는 것 말이지요. 그리고 고데기를 과도하게 자주하는 것도 모발에는 좋지 않습니다. 잘못하면 머리카락이 파괴되고 툭툭 끊어지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모발 건강을 위해서는 조금은 헤어 스타일링에 대한 열정을 넣어두시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6. 잘못된 헤어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습관

 

헤어케어 제품은 모발 성장과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잘못된 제품을 사용하면 모발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황산염과 알코올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모발이나 두피에 좋지 않기 대문에 이러한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유분을 함유한 제품은 곱슬하고 곱슬거리는 모발에 가장 적합하지만 얇고 곧은 모발에는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지 않을 수 있으므로 모발 상태에 따른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헤어케어 제품에도 유통기한이 있으므로 혹여 아깝다고 하여 오래된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7. 흡연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흡연은 백해무익하다고들 하지요. 맞습니다. 흡연은 일반적으로도 건강에 좋지 않지만 머리카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연구에 따르면 흡연은 두피의 혈액 순환을 감소시키고 모낭을 약화시키며 적절한 모발 성장을 제한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탈모가 더 빨리 진행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흡연하는 사람들이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금연을 하면 모발과 두피가 다시 회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8.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죠. 스트레스와 급격하게 통제불가능한 감정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모낭을 억압하고 새로운 모발이 자라는 것을 막습니다. 또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을 어렵게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경향이 있는데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면 견인성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9. 모자를 자주 쓰면 탈모가 생기나?

 

모자를 착용하면 머리가 숨을 쉬지 못해서 탈모를 유발한다 라는 것은 어쩌면 괴담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자를 쓰면 탈모가 유발된다는 어떠한 연구결과도 없기 때문이지요. 아! 물론 한가지 가능성은 있습니다. 머리에 너무 꽉 끼는 모자를 오래 쓰는 경우 머리에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탈모를 유발할 수도 있는데요, 혈액은 모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모낭에 영양분을 공급하므로 혈액 순환을 제한하면 탈모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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