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플의 증상과 치료방법을 알아봅시다!

 

딤플이란?

 

딤플은 일반적으로는 보조개라는 뜻인데, 신생아 딤플이라고 하면 엉덩이 근처 아기의 등 아래쪽에 있는 작은 움푹 들어간 곳을 말합니다. 

 

신생아 딤플은 선천적이어서 아기가 태어날 때 부터 가지고 있습니다.

 

 

딤플이 나타날 확률은?

 

통계상 약 3~8%의 아기가 딤플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딤플의 원인은?

 

의사들도 아기가 태어날 때부터 딤플이 나타나는 정확한 이유를 모릅니다.

 

 

딤플의 증상은?

 

딤플은 일반적으로 얕고 엉덩이 주름이나 그 근처에서 발견되는데, 딤플은 통상 움푹 들어간 부분 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이렇듯 대부분의 딤플은 건강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데, 어떤 경우에는 딤플이 척추 문제의 징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일반적으로 발생하지는 않지만 때로는 척추 갈림증, 묶인 척수 증후군이 의심 될 수도 있습니다 .

 

척추 이분증은 척추가 태아에서 완전히 형성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그리고 묶인 척수는 척수 신경이 척추의 한 지점에 붙어 자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척추가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합니다. 또한 다리 마비나 방광 마비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엄마 아빠는 아이의 엉덩이를 잘 살피고, 만일 딤플이 의심이 된다면 소아과 의사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에 따르면 생후 1개월 이내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이때 검사는 초음파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소아과 의사는 딤플을 자세히 관찰하여 척추 문제의 징후인지 판단할 수 있는데, 의사가 검사를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 검사를 지시할 수 도 있습니다.

 

척추 문제가 동반되는 딤플의 징후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딤플 근처에 머리카락 같은 다발모양의 털
• 스킨 태그(쥐젖)
• 딤플 주변 피부의 멍 또는 변색

 

 

딤플의 일반적인 치료방법은?

 

대부분의 딤플은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딤플이 척추 갈림증이나 묶인 척수와 같은 징후가 있는 경우에는 의사의 개별적인 진단과 처방이 필요합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딤플은 선천적이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딤플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의 대부분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거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평생 동안 딤플 주위에 머리카락 같은 털이 추가로 자라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상보다 깊은 딤플은 먼지와 세균등이 잘 들어갈 수 있어서 이러한 물질로 인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딤플을 깨끗하게 유지하면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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